사적 모임 최대 8명…접종 완료 입국자는 격리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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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부 완화됨에 따라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이 8명으로 늘어납니다.

동거 가족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포함된 경우에는 8명 이상의 모임도 가능합니다.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 이용시설 영업시간은 변동 없이 밤 11시까지로 유지됩니다.

입국 시 격리 조치도 오늘부터 해제됩니다.

지금까지는 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일주일 격리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백신 접종자의 경우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 19 백신 3차 접종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번 거리 두기 조치는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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