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청와대 이전 후보지 외교부 · 국방부 청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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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늘(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을 이전할 후보지인 외교부와 국방부 청사를 각각 현장 방문합니다.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들은 오늘 오후 각각 광화문 외교부 청사와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찾아 부지를 직접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후보지를 면밀히 살핀 뒤, 윤 당선인과 논의 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 당선인 비서실 관계자 등은 어제 회의를 열어 청와대 이전 부지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과 국방부 청사 두 군데로 압축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월 대선 후보로서 새 대통령 집무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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