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불법 매매 · 재임대 투기 139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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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공공임대주택 관련 불법을 저지른 139명을 적발해 입건했습니다.

경기 특사경은 임대주택 임차인 69명과 공인중개사 70명을 공공주택특별법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차인 A씨는 공인중개사와 공모해 10년 거주 뒤 분양 가능한 주택을 9년째 때 4억 원에 불법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B씨도 이러한 방식으로 7건의 공공임대주택을 불법 매매나 재임대를 중개해 830만 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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