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선두 SK가 최하위 삼성을 제압하고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 단 2승만을 남겼습니다.
김선형과 워니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SK는 여전히 강했습니다.
잠실 라이벌 삼성을 맞아 경기 내내 우위를 점했는데요.
안영준이 무려 7개의 석 점슛을 꽂아넣으며 25점을 몰아쳤고, 최준용도 20점에 도움 9개로 힘을 보탰습니다.
SK는 삼성을 103대 86으로 크게 이기고 2위 KT와 승차를 6.5경기로 벌렸습니다.
남은 7경기에서 2승만 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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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갈 길 바쁜 5위 오리온을 꺾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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