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결승골' 인천, 5경기서 3승째…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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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잔류왕' 인천 유나이티드의 초반 기세가 무섭습니다.

인천은 오늘(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김천 상무와 홈 경기에서 전반 15분 터진 무고사의 결승 골을 지켜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천은 시즌 3승째(1무 1패)를 신고하며 승점 '10' 고지를 밟았습니다.

매 시즌 하위권에서 고전하다 막바지에 뒷심을 발휘해 가까스로 1부 리그에 남아 '잔류왕'으로 불리는 인천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초반 페이스가 남다릅니다.

해결사는 역시 무고사였습니다.

무고사는 전반 15분, 김천 수비수의 백패스 실수를 가로채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무고사의 올 시즌 2호 골입니다.

김천을 꺾은 인천은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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