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지 않는 나팔 소리…'하늘이 내린 폐활량' 대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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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숨을 안 쉬고 얼마 동안 버틸 수 있으세요?

이 사람들은 호흡의 한계를 극복하는 재미로 사는가 봅니다.

놀라운 능력자들을 만나보시죠.

나팔인가요? 한 남성이 사람들을 모아놓고 연주 실력을 뽐냅니다.

그런데 어째 점점 차력으로 변해가는 것 같네요.

입을 떼지도 않고 계속해서 숨을 불어넣는데요.

저러다 어디 터지기라도 할까 주변에서 보다못해 말릴 정도입니다.

아무나 시도도 못할 만한 재주죠?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 남성은, 무거운 쇳덩이를 들고 물속으로 들어갔는데요.

공기통 같은 호흡 장치 하나 없이 오직 자신의 숨만으로 버티며 수영장 바닥을 걸어 다닙니다.

가만히 한 곳에서 잠수만 해도 힘든데 한 발~ 두 발~ 어떻게 저러죠? 이 상태로 107미터나 움직여 이 분야 세계 기록을 세웠는데요.

정말 하늘이 내린 폐활량 아닌가 싶네요.

(화면 출처 : 트위터 @benjamintassie,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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