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하키, 강호 캐나다에 완패…A조 3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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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패럴림픽에 출전한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강호 캐나다에 패하며 A조 3위로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한민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오늘(8일) 베이징 국립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캐나다와 A조 2차전에서 6대 0으로 졌습니다.

미국(9대 1 패)에 이어 2연패 한 한국은 조 3위를 기록해, 내일 B조 3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세계 2위 캐나다와 실력 차는 컸습니다.

세계 4위인 우리 대표팀은 유효 슛을 42개나 내주며 수세에 몰렸습니다.

골리 이재웅이 눈부신 선방쇼를 펼쳤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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