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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홀로 국경 넘는 소년 · 피란길 오른 아이들…젤렌스키 "러군, 사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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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 이후 처음으로 키이우 집무실에서 연설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민간인 대피를 위한 임시 휴전 합의를 어겼을 뿐 아니라, 민간인 대피로에 지뢰를 매설했다고 주장하며 "사람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공격이 무차별적으로 거세지며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참상을 전하는 보도가 속출하는 가운데, 피란길에 오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4일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주 원자력 발전소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은 뒤 인근 고아원에서 수백 명의 아이들이 폴란드로 향하는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또한 언론 보도와 SNS를 통해, 울면서 홀로 힘겹게 폴란드 국경을 넘는 우크라이나 소년의 모습도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속 아이들의 모습,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진상명,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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