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봄 날씨는 좋지만 맑기만 한 하늘이 야속합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건조 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당분간 시원한 비 예보가 없기 때문에 특보는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7일)도 일교차는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반짝 영하권에 추위가 고개를 들겠지만 낮 동안에는 비교적 온화해지겠습니다.
내일도 별다른 비 예보는 없겠고요, 가끔 하늘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낮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이번 주 대망의 대통령 선거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부쩍 포근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