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에 역전승…준PO행 실낱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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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기뻐하는 KGC인삼공사 선수들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4위 인삼공사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준플레이오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삼공사는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옐레나가 52%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25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인삼공사는 올 시즌 페퍼저축은행과 6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4위 인삼공사(승점 46·15승 16패)는 3위 GS칼텍스(승점 59·19승 11패)와 격차를 13점으로 좁혔습니다.

V리그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면 준플레이오프(준PO)가 열립니다.

인삼공사는 역전승으로 승점 3점을 따내며 실낱같은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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