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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엔 신작 개봉 없다" 미국 대표 영화사들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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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 등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사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서 신작 개봉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 주 영화 '터닝 레드'와 5월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개봉을 앞둔 디즈니는 성명을 내고 정당한 이유가 없는 우크라이나 침공과 비극적인 인도주의적 위기를 고려해 러시아에서 영화 개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워너브라더스도 보이콧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주 러시아에서 '더 베트맨'을 개봉할 계획이었지만 배급을 중단했고요, 소니픽쳐스도 '모비우스' 등 러시아에서 계획된 신작 개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5월 개막을 앞두고 준비 단계에 들어간 칸영화제 측은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하지 않을 거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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