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러시아를 규탄하며 여권에 불을 붙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부 러시아인들이 여권을 불태우며 조국에 대한 부끄러움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중요한 신분증인데도 망설임 없이 한 줌의 재로 만들며 전쟁을 일으킨 푸틴 대통령에 대한 반발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와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하는 반전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러시아 안에서도 이 같은 시위가 이어지면서 시위대 구금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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