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러 대사 찾아가 우크라 침공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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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으로 25일 교황청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대사에게 전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황이 분쟁 중에 대사관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통상 교황청 국무원이 대사들을 부릅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이 대사관에서 약 30분가량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교황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교황청의 중재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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