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DMZ 평화의 길' 숙박시설 마련 등에 55억 원 지원


동영상 표시하기

정부가 'DMZ 평화의 길' 걷기 참가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등을 구축하는데 남북협력기금 54억 8천만 원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교류협력추진협의회 회의를 서면으로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기금은 DMZ와 민통선을 넘나드는 '평화의 길' 걷기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와 편의시설, 출입안내소 등을 짓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DMZ 통합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유지 관리하는 사업에도 남북협력기금에서 7억 8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