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겨울이 아쉬워서 이러는 것일까요?
막바지 추위로 다들 꽁꽁 싸매도 모자를 이때, 별난 도전에 나선 사람이 있습니다.
리투아니아인데요, 투명한 상자 안에 한 남성이 머리만 내놓고 들어가 있습니다.
표정은 평온해 보이지만 사실 얼음 속에 파묻혀 있는 건데요, 폴란드 출신의 남성으로 이 분야 세계 기록 도전에 나섰습니다.
한겨울 강물 입수 등 6개월 가까이 맞춤 훈련을 한 결과, 무려 3시간 26초를 견뎌 세계 최고의 '아이스맨'으로 인정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영하 170도에서 자전거 타기, 극지방 일주 등 10가지가 넘는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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