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 후보 첫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는 상대 후보 관련 의혹을 거론하며 난타전을 벌였고,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윤 후보 답변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각을 세웠습니다. 이제 대선을 앞두고 후보 간 차이를 만들 기회는 사실상 TV 토론만 남은 상황인데요, 어쩌면 여러분이 놓쳤을 지도 모르는 잔 재미까지 모아 이번 토론의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구성 : 조도혜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