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공개 열애 약 3년 만에 결별했다.
22일 전현무와 이혜성의 소속사인 SM C&C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9년, 15세 나이차이를 뛰어넘어 연인이 됐다. 특히 이혜성이 KBS를 나와서 프리랜서를 선언하는 과정에서 전현무가 전폭적으로 이혜성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SM C&C는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다."라면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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