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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有) UFC 뺨치는 우크라이나 TV 토론회, 친서방-친러 패널 생방송 중 주먹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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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우크라이나 TV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 '샤빅 슈스터의 언론의 자유'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친서방 성향의 유리 부투소프 기자와 친러시아 성향의 네스토르 슈프리치 의원이 토론 중 감정이 격해져 주먹다짐을 벌인 겁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인 지금, 친 서방-친 러시아 인사들 사이의 긴장도 여느 때보다 높은 모습입니다. 이들이 왜 치고받고 싸웠는지 전후 맥락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당 방송 일부를 번역해 전해드립니다.

(구성 : 조도혜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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