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4인, 선관위 주관 첫 토론회…경제정책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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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 후보 4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첫 TV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21일) 저녁 8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사옥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네 명의 후보가 모인 3번째 TV토론이자 지난 15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TV토론입니다.

후보들은 선거일을 16일 앞둔 이날 '코로나 시대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한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해 120분에 걸쳐 토론할 예정입니다.

각 후보는 오늘 공개일정 없이 TV토론 준비에만 매진합니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법정토론은 오는 25일(정치), 3월 2일(사회) 2차례 더 열립니다.

선관위 법정토론 초청대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후보자들은 내일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별도 토론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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