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 여자 1,000m 출전…벨라루스 선수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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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지우 선수가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1,000m에 출전합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오늘(17일) "해당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벨라루스 선수가 기권해 차순위인 박지우가 출전권을 받았다"며 "박지우는 해당 종목 1조에서 뛴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우는 당초 모레 19일 열리는 여자 매스스타트만 뛸 예정이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30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엔 박지우를 비롯해 여자 대표팀 에이스 김민선과 김현영이 출전합니다.

김민선은 8조 인코스에서, 김현영은 7조 아웃 코스에서 스타트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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