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 명동서 '위기극복 · 국민통합' 선언…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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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내일(15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서울 명동에서 '위기극복·국민통합' 선언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 후보는 오전 11시, 서울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내용의 대국민 제안을 할 예정입니다.

대국민 제안에는 경제와 국민통합, 새로운 대한민국 등을 주제로 이 후보가 준비한 청사진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선거대책위원회를 '모두를 위(We)한 유세'를 내세운 유세체제로 전환한다고 선언할 계획입니다.

오전 기자회견에 앞서 이 후보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과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합니다.

이어 오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인과 정책 대화를 통해 경제 부문 정책·공약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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