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베이징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대한민국의 차민규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평창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던 차민규,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도 부스터를 킨 듯한 엄청난 속도를 선보였습니다.
결국 2위에 랭크된 차민규. 끝까지 다른 선수들이 차민규의 2위 기록을 넘지 못했고, 결국 은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한편 같이 출전한 김준호 선수는 종합 6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