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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위 레이스' 스노보드 크로스, 쇼트트랙처럼 변수 많아 끝날 때까지 스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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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동계올림픽 신설 종목 5개 중 하나는 '스노보드 크로스 혼성 단체'입니다. 남녀 2인이 차례로 스노보드를 타고 다양한 지형지물을 극복해 결승선을 통과한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는 종목인데요, 베이징올림픽 스노보드 종목 남녀 최고령인 범가트너와 린지 재커벨리스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감동 서사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시원한 스피드에 예측 불가 변수까지, 스릴 만점 신설 종목의 매력을 스포츠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구성 : 조도혜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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