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가구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가구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건물로도 옮겨붙어 현재까지 건물 9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장에 있던 노동자들은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사진=독자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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