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
대한민국의 차준환 선수가 오페라 '투란도트'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쳤습니다.
첫 번째 쿼드러플 토룹 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했지만 '강심장' 답게 집중력을 되찾고 이후 모든 요소들을 깔끔하게 성공해냈습니다.
프리 점수 182.87점으로 시즌 베스트를 기록하며 현재 2위로 뛰어오르는 차준환입니다.
감동을 안겨준 차준환의 무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