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오메가 '올림픽 에디션' 시계 선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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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오메가 '베이징 2022'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부상으로 받습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오늘(10일) "한국의 첫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에게 베이징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인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베이징 2022 시계를 선물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메가는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오메가 시계를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을 따내는 남녀 선수에게 700만 원 상당의 베이징 2022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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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 행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여자 첫 금메달 주인공이 나오고, 귀국 일정이 잡히면 추후 수여식 행사 일정이 정해질 예정입니다.

(사진=오메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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