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아우토반 다리가 '쾅'…폭약 120kg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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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또 붕괴 사고인가요, 엄청난 굉음과 함께 다리가 주저앉기 시작합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아우토반 다리가 철거된 건데요.

높이 70m, 길이 500m의 이 다리는 지은 지 55년이 넘었는데 최근 바로 옆에 새 다리가 개통되면서 안전을 이유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폭약이 120kg이나 쓰였다는데요.

독일에서 이 정도 규모의 다리 폭파는 처음 있는 일이라 예비 폭발까지 계획하는 등 준비도 철저히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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