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내일(7일) 오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합니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직접 여는 건 지난해 7월 이후 약 6개월여 만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방역·의료 체계 전환으로 생길 수 있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국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총력대응을 강조하면서도 단계적 일상회복 재개를 동시에 언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