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오늘(1일) 유네스코에 정식으로 추천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일제강점기, 사도 광산으로 조선인이 대거 동원됐는데 일본 정부의 제출 자료에서 이 같은 강제 동원의 역사는 제외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등재 여부는 내년 여름 결정될 예정으로 우리 정부는 민관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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