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크라 주재 대사관 직원 약 절반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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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철수를 시작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영국 외교관들에게 구체적으로 위협이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일단 대사관 직원들의 절반 정도가 영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의 직원 가족에게 철수 명령을 내리고 비필수 인력은 자발적으로 출국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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