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스템 횡령 직원 구매 금괴 855개 사측에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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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2천2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 씨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씨로부터 압수한 금괴 전부를 회사에 돌려줬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24일) 이 씨로부터 압수한 금괴 855개를 오스템임플란트에 환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판결 확정 시까지 처분을 기다리게 될 경우 회사 및 소액 주주들에게 불필요한 확대 손해가 발생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적극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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