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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발코니에 아이스링크?…할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특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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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 발코니에 '아이스링크'를 만든 남성이 화제입니다.

중국 톈진에 사는 60대 남성 장바오치 씨는 자신의 집 발코니에 물과 우유를 섞어 얼린 아이스링크장을 만들었습니다.

장 씨는 평소 아이스하키를 즐겨하던 손주를 위해 밤낮없이 아이스링크장 제작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아이스하키는 과격한 몸싸움에 부딪혀 넘어질 때도 있지만, 굴하지 않고 일어나 퍽(아이스하키용 공)을 쫓아야 하는 종목"이라며 손주가 아이스하키를 통해 용기와 끈기를 배웠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구성 : 박윤주, 편집 : 박승연,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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