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수출 4년 새 63% 증가…한류 영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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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과 드라마를 비롯한 한류 열풍에 힘입어 고추장과 된장 수출이 최근 몇 년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고추장 수출액은 5천 93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 대비 35.2%, 2016년 대비 62.6% 증가한 수준입니다.

2020년 수출액의 26.4%를 미국이 차지했고 중국이 17.3%, 일본이 10.3%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된장 수출액은 1천 172만달러로 전년보다 29.1%, 2016년보다 44.8% 각각 늘어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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