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크라이나 내 외교관 가족 대피 명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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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북부 인근에 배치된 러시아군 탱크와 지원 장비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국사적 긴장감이 높아지자 미국이 미 외교관 가족의 대피 명령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필수 인력은 자발적으로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있고, 외교관의 가족은 본국 대피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미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대피 결정이 나더라도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확신한다는 뜻은 아니며, 긴장 고조에 따른 신중한 대비를 하는 차원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AFP/맥사 테크놀로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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