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저녁 7시 10분쯤 경남 거창군 고제면의 한 폐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20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과 각종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주변에 있던 폐교 관계자 2명은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폐교는 귀농 등을 위한 교육장소로 민간에서 임차해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경남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