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일자리 공약 발표 vs 윤석열, 방역 피해 체육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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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일자리 공약을 발표에 집중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를 만납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첨단 신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일자리 지원 등이 포함된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어 서울 마포구의 상장회사회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오후에는 여의도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 참석합니다.

이 후보는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결의대회에 참석해 여성·가족 정책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윤 후보는 오늘 사회복지사협회와 실내체육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엽니다.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듣고 처우 개선 방안을 찾습니다.

오후에는 강남구 논현동 소재 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관련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헬스 분야 유튜브 촬영도 함께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오늘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전남 함평에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만날 예정입니다.

안 후보와 최 명예교수는 중도실용과 혁신보수의 새로운 가치 정립,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한 바 있다고 선대위 측이 이날 만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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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주한 독일 대사관저에서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를 만나 녹색 기후 대담을 한 뒤, 오후엔 녹색당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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