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겨냥 "샤먼이 국정 영향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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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5천200만 명의 운명이 달린 국정은 진지한 고민과 전문가의 치밀한 분석, 리더의 확고한 철학과 비전에 의해 결정되고 판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대위에 무속인이 고문으로 근무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설마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영화를 좋아하는데 샤먼이 전쟁을 결정하는 장면들을 많이 보지 않느냐며 21세기 현대 사회이고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나라에서 샤먼이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 후보에게 혹시라도 그런 요소가 있다면 지금부터 철저히 제거하고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시고 좋은 인재를 쓰셔서 국정이 안정되고 국민이 불안하지 않게 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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