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사찰 화재로 산불…74명 투입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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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5시 반쯤 부산 영도구 신선동 인근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에 있는 사찰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불로 사찰 목조 건물 한 채가 소실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인력 74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고 산불 진화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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