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관심을 끌려는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면서 북한에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블리컨 장관은 MSNBC 방송에 출연해 "북한 행동의 일부는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한은 과거에 그랬고 아마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북한에 어떠한 적대적 의도도 없음을 분명히 하고 기다렸으나 유감스럽게도 북한은 응답이 없었을 뿐 아니라 최근 몇 주간 새로운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안정을 해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전체에 위배되는 위험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이 적절하게 방어되도록 하고 북한의 이런 행동에 대한 영향과 결과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데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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