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뭉클한 엄마의 편지 공개 "공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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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온라인상에서 발견한 편지를 공개했다.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편지글에는 "공주에게. 첫눈이 온 날 신난다고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지 울지도 않은 넌 강한 아이였단다. 조심해서 다니렴. 엄마가"라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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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편지는 게임 속 엄마가 플레이어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보인다. 엄마의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편지는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준희는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출판사 작가의서재는 지난 10일 SNS를 통해 "앞으로 작가의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한다"며 최준희와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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