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오늘(9일) 오전 5시 반쯤, 향년 82세로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배 여사는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가, 어제 다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지난 1987년 아들 이한열 열사가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최루탄에 맞아 숨진 뒤 민주화운동에 헌신했습니다.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오늘(9일) 오전 5시 반쯤, 향년 82세로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배 여사는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가, 어제 다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지난 1987년 아들 이한열 열사가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최루탄에 맞아 숨진 뒤 민주화운동에 헌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