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남부 대도시 충칭의 한 식당이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무너지면서 최소 2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7일) 낮 12시 10분 충칭시 우룽구의 펑산길 사무소 식당이 폭발음과 함께 붕괴되면서 20여 명이 건물 잔해에 깔렸습니다.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3시41분 현재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은 가스 유출에 따른 폭발로 추정된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사진=중국소방 제공 이미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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