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당 전원회의 결정 관철 궐기대회…"농사 · 경제계획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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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말 진행된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사항 관철 궐기대회를 열고 올해 농사와 경제계획 완수를 다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 궐기대회가" 어제 김일성 광장에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궐기대회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와 리일환·오수용 당 비서, 박명순 경공업부장, 리철만 농업부장, 양승호 내각 부총리, 김영환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등이 참석했습니다.

보고를 맡은 김영환 책임비서는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 것"이 김정은 총비서의 애국의 호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력공업과 석탄공업, 경공업, 과학과 교육, 보건 등 각 분야의 목표와 책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올해 성과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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