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3라운드 페이크 파울 6건 적발…삼성 로빈슨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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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로빈슨

KBL은 오늘(5일) 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 6건을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페이크 파울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몸동작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로, KBL은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게 경기를 운영하기 위해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합니다.

이번 시즌 3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2라운드(4건)보다 2건 증가했고, 지난 시즌 3라운드(16건)와 비교하면 10건이 줄었습니다.

서울 삼성의 토마스 로빈슨이 페이크 파울 2회로 벌금을 물었고, 홍경기(한국가스공사), 함준후(인삼공사), 조니 오브라이언트, 허웅(이상 DB)이 한 건씩을 범했습니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 때는 경고를 주고, 2∼3회 20만 원, 4∼5회 30만 원, 6∼7회 50만 원, 8∼10회 70만 원, 11회 이상일 경우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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