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통일부는 남북이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밝힌 대로, 북한의 이번 발사로 인한 우려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한반도 정세를 평화적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다시 시작하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이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진전될 수 있도록 일관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도 대화를 통해 평화와 협력을 만들어가려는 우리의 노력에 진지하게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