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까지 맞았지만"…우피 골드버그,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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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현지 시간) 우피 골드버그와 ABC TV쇼 '더 뷰'를 공동 진행하고 있는 조이 베하는 최근 방송에서 "골드버그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건강 상태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녀는 부스터샷까지 접종했으며 증상은 매우 경미하다. 다음 주에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더 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지역에서 공동 진행자와 게스트가 방송하는 반원격 제작을 도입하기도 했다.

우피 골드버그는 1982년 영화 '시티즌'으로 데뷔해 '컬러 퍼플', '시스터 액트', '사랑과 영혼'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1991년 '사랑과 영혼'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수년간 아카데미 시상식의 진행을 맡기도 했던 우피 골드버그는 입담을 살려 1998년부터 장수 TV쇼 '더 뷰(The View)' 등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2009년 이 TV쇼로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사진='시스터 액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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