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다고 좋아하는 건 비단 아이들과 강아지뿐만은 아니네요.
일본 동물원에 사는 래서판다도 모처럼 내린 함박눈에 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다이빙하듯 뛰어들고, 데굴데굴 뒹굴고, 그야말로 온몸으로 눈을 즐기는데요.
원래 추위에 강한 동물이라고 하네요.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눈을 보고 들 뜬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래서판다의 모습을 보니 절로 추위를 잊고 함께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aki_safar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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