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격리 기간 단축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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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각국이 자가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데 대해 세계보건기구, WHO가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영국은 21일부터 자가격리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줄였습니다.

미국은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낮추는 새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기간을 2주에서 10일로 단축했습니다.

기존 기준으론 워낙 격리자가 많아지다 보니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내린 고육지책입니다.

하지만 WHO는 성급한 자가격리 규제 완화는 위험할 수 있다며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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