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 구교환 씨가 영화 '탈주'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춥니다.
'탈주'는 철책 반대편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립니다.
이제훈 씨가 북한군 병사 규남을, 구교환 씨가 북한 보위부 장교 현상을 연기하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에 벌써부터 대중의 기대가 높습니다.
앞서 이제훈 씨는 청룡영화상 시상식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구교환 씨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지난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선보인 이종필 감독이 연출을 맡고요, 내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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