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김 씨는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이 있었다"며 "용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 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사과에 대해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으며 사과가 진심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김 씨의 용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면 좋겠다"고 반응했습니다.
▶ "김건희 경력, 허위 아닌 부정확"…與 "신파 코미디"
3. 서울이 41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한파와 폭설로 꽁꽁 얼어붙으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5천 명대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엿새째 1천 명대로 줄지 않고 있습니다.